티스토리 뷰
야구는 회전력을 이용한 운동이다.
특히 투구동작은 그 회전력을 극대화 시킴으로써 투구스피드를 최대한 끌어내야만
타자를 압도할수 있다. 오늘은 그런 회전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법을 알아보자
1. 피칭 역학 - 중심이동 부족
야구는 중심이동이 중요하다. 우로 회전할때, 좌로 회전할때 중심축이 잘 이동을 해야지만 비로써 그 회전력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이 운동은 그러한 중심이동을 키울수 있는 운동이다.
이운동의 포인트는 스탭을 이용할때 최대한 부드럽게 이동해야 한다.
왼손투수의 경우 오른쪽 발이 지면과 닿을때 상체 분리를 신경쓰면서 왼쪽 골반과 허벅지 안근육, 발 안면을 최대한 타켓팅을 향해 밀어주면서 회전한다는 느낌으로 중심이동이 되어야한다.
여기서 오른쪽 다리가 땅에 닿아 고정될때 공던지는 탑포지션에 생성이 되어야한다. 이부분이 안된다고 하면 원~투 를 기억하자
시작할때 원!
중심이 이동하면서 축이되는 발이 닿을때 투! 하면서 강하게 뿌려주면 된다. 이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중심이동을 하게되는 자신을 보게 될것이다.
이글을 보는 유소년 선수가 있다면 캐치볼을 할때 하는것을 추천한다. 특히 원베이스 거리내에서는 하는걸 추천하며, 그 이상 거리일시 전체적으로 투구폼이 벌어질수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하는것을 추천한다.
2. 피칭 역학 - 팔 스윙
비효율적인 팔 스윙은 구속을 저하시킨다. 팔스로윙은 채찍과 같아야 한다. 이 훈련은 팔스로윙을 채찍과 같이 몸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면서 어깨와 팔꿈치를 이용하여 팔이 하나의 채찍같은 느낌이 들도록 하는것을 포인트로 한다.
흔히 "팔의 힘을 빼라"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것이다.팔을 느슨하게 유지하면 추진력을 이용하여 위에서 아래로 잡아당기면서 팔을 보다 '채찍' 같이 만든다.
단순 힘만으로 던지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벗어나기 힘든 버릇이다. 그래서 이것은 팔을 보다 효율적인 사용함으로써 투구시 효과를 볼수 있을것이다.
이 운동의 포인트는 순수 팔회전력만을 이용하는것이다. 보통 우리는 던지는 팔과 반대쪽인 다리를 축으로 삽는다.
이 운동법은 오히려 던지는 팔의 다리가 축이된다. 자기 자신의 팔을 최대한 회전시켜 그 회전력을 바탕으로 투구를 시작한다. 이 운동법은 개인 훈련시 가까운 거리에서 하는것이 좋은데 이 훈련을 할때 자신의 팔이 채찍과 같다는것을 형상화해야 한다. 만든는것이 아닌 '그러한 느낌'을 느끼는것이 중요하다. 투구폼 연습시 폼자체를 만들려고 한다면, 자신과 맞지않는 옷을 억지로 껴입는 느낌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3. 스탭 투구
이 운동법은 개인적으로 유소년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우리는 흔히 딱딱한 하체이동을 배운다. 나는 딱딱한 하체이동 연습보다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체이동을 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밸런스 형성이나, 투구분리 운동을 별도로 할 필요없이 좋다고 본다. 이 동작은 위 2개의 운동을 혼합한 것으로 흔히 캐치볼을 할때 스탭 밟는 연습과 동일하다.
이연습은 개인훈련시와(가까운거리) 원베이스 캐치볼시( 약 30m 내로) 연습하는것을 추천한다. 그 이상 거리경우 투구폼이 퍼질수 있다. 이운동 할때 중요포인트는 스탭을 밟는 동시에 어깨는 타켓을 향해 일직선으로 고정시켜야 한다.
그런다음 자연스러운 중심이동을 통해 회전력으로 공을 던져야 한다. 여기서 주위해야 될점은 자신의 몸을 기준으로 하여 글러브를 낀쪽은 다리가 지면에 닿는 순간 기둥처럼 고정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회전력을 발생시킬때 온전한 중심이동이 가능하다. 흔히 활 지지대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이와같이 다양한 회전력 운동이 있다. 특히 옛날과는 다르게 야구에 있어 회전력은 곧 그선수의 실력과 연결이 되는 하나의 능력이 되었다. 회전력은 운동을 통하여 키워질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연습과 근력 트레이닝을 통하여 한층 더 성장하는 투구를 할수 있을것이다.
위 세가지 운동들은 개인 훈련을 하는 유소년 혹은 투구연습을 하고 있는 사회인들에게 추천하는 운동이다.
개인연습을 할때 중요한것은 형상화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원하는 동장과 그 동작을 시행하고 있는 자신을 매치 시킴으로써 그 동작을 완성형으로 끌어낼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좀 더 다양한 운동법으로 찾아오도록 하겠다.